영성의 길

진정한 친구

2018.02.14 09:01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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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당시 유대인들이 상종하지도 않던 사마리아 사람들을 쉽게 만나셨고,
그 마을을 걸어 다니시며 그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 주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천하게 생각했던 세리들도 죄인들과도 만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모두를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가족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종종 부자들을 꾸짖으셨는데
그들에게 가난한 사람들을 가족처럼 돌봐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이훈의 [예수께로 가는 길] 중에서-

예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습니다.
오히려 가난하고 연약한 자를 향해 더욱 사랑으로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세상의 판단과 기준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리와 창녀를 버리지 않으셨던 주님은 그들과 만찬을 즐겨 하셧습니다.
예수님을 핍박하고 참소하는 자들은 예수께로 가는 길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결코 높은 자리에 계시지 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