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모든 갈등과 고통의 배후에는

2018.03.13 09:13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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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안 죠지 번의 농담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신이 아담과 이브에게 옷을 주지 않은 이유는
옷을 주면 인간은 주머니를 달아달라고 할 것이고
주머니를 주면 거기에 돈을 채워달라고 할 것이니까
옷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거역한 인간은
탐욕의 노예가 되어 살아왔다.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싸우고, 죽이고, 빼앗는 가운데
그들의 삶은 황폐해져 갔다.
인간의 행동 속에는 탐욕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사람을 더욱 부패하고 타락한 존재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무웅 목사의 ′돈과 도박과 마귀′에서-

탐욕은 인간의 정신을 혼란케 합니다.
탐욕은 인간으로 하여 끊임없는 불평과 갈등을 만듭니다.
성경은 탐욕에 대해서 매우 심각한 죄로 규정을 짓고
바울 사도도 탐욕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했습니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를 원합니까?
더 크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습니까?
모든 갈등과 고통의 배후에는 탐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자족하는 삶’을 사십시오.
인생의 만족은 결코 풍성한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