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재판장이 아니다
2018.05.04 10:50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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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인된 것은
내 삶이 의로워서 의인이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니 의인이라 하는 것임을 잊지 말라.
우리는 다만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 뿐, 우리는 재판장이 아니다.
′우리에게 그 누구도 판단하거나 정죄할 권한을
하나님이 주신일이 없다.′라는 말씀을 생각해야한다.
우리는 자기 잣대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우리 자신을 그 올무에 묶어버리는지
스스로의 생각들을 들추어 보시기 바란다.
– 윤천숙 전도사의 ′나는 간음한 여인보다 죄가 없는가?′ 에서-
오늘 우리 마음속은 매우 더럽고 추합니다.
쓰레기통을 방불케 할 것입니다.
그런 우리가 누구를 나무라며 “어떻게 저럴 수가 있어!”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 끌어다놓고 돌로 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잘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죄의 심판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자신을 지켜 그와 같은 죄에 빠지지 않기를 구하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
판단과 정죄,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