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죄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내어 놓으면

2018.05.15 13:47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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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는 첫째 목적이
공포증을 달래기 위해서이다.
산신령님, 용왕님, 천지신명님,,,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는가?
세상 사람들에게 신이란 우선 두려운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시니 근본부터가 다르시다.
허튼 짓으로 실패했다면 세상 신들은
노여움으로 가득 차 인간을 벌하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실패했더라도 뉘우치면 사랑으로 품어 주신다.
돌아가기만 하면 은혜주시고 품어주시기에
세상의 잡신과는 전혀 다른 신이시다.
우리가 죄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내어 놓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의 죄를 깨끗이 치워 버리신다.
그러나 자복하지 않는 자는
자기 죄를 자기가 책임지게 하시는 것이다.
-윤희주 목사의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에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따지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지난날의 잘못을 따지지 않고 넘겨 버리신다는 언약이십니다.
인간들은 지난날의 잘못으로 앞길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설령 용서했다고 하나 곱씹으며 괴롭히는 게 인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번 용서하시면
싹 지워버리시고 넘겨 버리시는 분이십니다.
한번 회개한 죄는 하나님께서 기억하시지 않으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끗하게 치워 버리실 뿐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