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듣는 마음이 생긴다.
2018.07.10 09:03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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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듣는 마음이 생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말을 듣는 것이다.
또한 그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거기에는 비판이 없다. 지루함도 없다.
계속해서 듣는 것이다.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긴 설명이 필요가 없다.
사랑하면 ‘오! 그랬을 거야, 나도 그렇게 했을 거야,
아니 나는 너 보다 더 어려웠을 거야. 네 심정을 내가 잘 안다.’
어떤 형편에라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이다.
-성지 선교교회 목사의 ′세리와 죄인의 친구′에서-
사랑하면 이해 못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해하지 못하겠다. 도무지 알지 못하겠다.’
이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한다면 그 누구라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전에는 비판했던 일이 이제는 비판할 마음이 없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애정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봅니다.
사랑의 눈으로 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의 눈, 사랑의 마음으로 듣고 보십시오.
다 아름답고 신기하고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