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은혜, 비싼 은혜
2018.09.07 15:32
안기선
조회 수271
′값싼 은혜’는 참회가 없는 사죄요,
교회의 치리가 없는 세례요,
죄의 고백이 없는 성만찬이요,
개인적인 참회가 없는 사죄입니다.
값싼 은혜란 뒤따름이 없는 은혜요, 십자가가 없는 nbsp;은혜요,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은혜입니다.’
이 이야기는 본 회퍼라는 신학자가 한 말이다.
그는 교회가 십자가 없는 은혜, 고난 없이 얻는 영광을 말할 때,
그것을 ‘값싼 은혜’라고 말했다.
그렇다. 그런 것이 값싼 은혜이다.
우리는 값싼 은혜를 멀리 해야 하며,
진실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비싼 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건지셨다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
-윤석준 목사의 ′값싼 은혜, 비싼 은혜′에서-
값싼 은혜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다 말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것,
복음을 좋아라하면서도 그 복음이
주님의 죽으심 위에 세워져 있다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것,
신자가 된다는 명성은 좋아하면서도
그 신자가 져야 할 십자가는 원하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값싼 은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