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본질로 돌아가야!

2018.09.21 15:17

안기선

조회 수267

형광등 아래서 선택한 옷을 입고,
햇볕에 나가면, 오늘 옷 잘못 입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집안의 형광등 아래서 선택한 넥타이가,
햇볕 아래 나가니까,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금 우리가 “오늘, 이 시대”라는 기준에,
내 영성과 내 경건을 맞추고 살다가,
즉, 형광등 아래서 살다가
주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그 날,
그 밝은 햇빛 아래, 모든 감춰진 것들이 다 드러나게 될 때,
나는 과연 ‘안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남들이 다 가는 길, 그 ‘형광등’ 아래서,
지금 내가 가고 있다고 만족하다가는,
‘햇빛’을 만나면.. 부끄러워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부터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인터넷 설교 ‘오늘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에서-

시대와, 우리 기독교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시대는,
우리 이전에 있었던 어떤 시대보다도,
영적으로 더 힘든 시대로 우리 앞에 다가왔는데,
지금 우리 상태는, 우리 전에 있었던
그 어떤 시대보다도, 영적으로 더 약해져 버렸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지금의 시대는 점점 더 악해지고 있는데,
성도인 우리 각자는, 어떤 시대보다도
점점 더 약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의 어떤 시대보다도 더 강하게 본질로 돌아가십시오.
이렇게 악해진 현실을 이겨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