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함께 모일 때 온전해 진다
2018.10.12 11:14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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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님께서 오늘 아침, 이 예배 가운데 오셔서,
우리 타임스퀘어 교우들 가운데, 과연 몇 명을 지적하시며,
‘보라. 저들은 얼마나 나를 사모하고 갈망하는가!
저들은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는가!
저들이 진정한 교회이다!’ 라고 말씀하실지 궁금하다.
당연히 여러분 모두는 아닐 것이다.
교회 공동체에는 분명히 양과 염소가 함께 섞여 있고,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관념적으로,
그저 머릿속의 생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가 있어야 하고,
주님과 동행해야 하고, 주님께 묻고, 주님의 지시를 받으면서,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그들만이 진정한 ‘주님의 교회’이다.
-데이빗 윌커선 목사의 ‘산 돌 위에 세워진 산 돌’에서-
주님의 교회는, 주님께 헌신된 자들의 모임이며,
그들의 가장 큰 기쁨은,
그런 헌신된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몸’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모이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고
권고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헌신된 모든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함께 모일 때 온전해 집니다.
예수님은 그들 개인들에게는 계시하지 않는 것을
모임 가운데는 계시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