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에
죄 없는 자기 아들을 보내어 모든 죄를
감당하도록 십자가에 매달리어 피 흘리게 하심으로
벌레보다 못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
모든 인간들의 죄와 탐심 유혹을 다 십자가에서 갚으셨는데
이 십자가의 은혜로 죄 사함 받았기에
십자가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는
그 유혹에 강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를 바랄 수밖에 없다.
이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유혹과 탐심에 돌을 던지게 하는 은혜를 주신다.
-김여월 전도사의 ‘죄를 향해 돌로 치라’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에는
많은 희생과 인내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너무 연약하여 유혹과 탐심에 노출되어있어
유혹이 올 때 숨을 고르고 아간의 돌무더기를 떠 올리며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도록 해야만 합니다.
아간의 죄로 만들어진 돌무더기는 우리 개인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우리 가족이 평생을 피땀 흘리며
쌓아온 모든 것을 일순간에 무너뜨립니다. .
우리 죄를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사하신
예수님을 항상 가슴에 간직하며
유혹을 물리치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넘어지지 않도록 십자가 붙들고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