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욕심이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응답해 달라고 강요하는 것으로 이해할 때가 많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해 주시리라고 확신하는 것이
무엇인가? 물질인가?
명예인가? 자녀인가?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고
달라고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기대하고 바라는 일을 해 주지 않는 경우
낙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원망한.
그런데 이것은 영적 욕심이 아니다.
.영적인 욕심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영종 목사의 ‘거룩한 자의 역사’에서-

우리가 기도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지
응답받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그러고 나서 마지막에 성령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실 것이요, 찾을 것이요, 열릴 것이니,
어떻게? 성령을 통해서입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응답이 반드시 있습니다.
또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회개이고
정결함이며 거룩함입니다.
성령을 받은 자가 죄 속에서 살 수 없습니다.
성령을 따라 살기 위해 애쓰는 것이 영적 욕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