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만 드려지는 예배가 전부가 아니다
2019.01.19 15:26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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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서로의 짐을 져주기보단
자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만
관계를 맺으며 교제하려하고
자신을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는 지체와는
거리를 두고 회피하려 하고 있다.
왜일까? 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론 알면서도
정작 생활 속에서는 실천이 안 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영적인 생활을 게을리 하는 것
즉 기도와 말씀생활을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서만 드려지는 예배가
전부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교회 밖 세상 속에서도 교회와 동일하게
그 곳에서 매순간 하나님을 인식하며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최성진 전도사의 ‘구별된 삶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과 다른 삶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이 구별된 삶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아들 예수님을 희생의 제물로 보내주셨듯이
이 사랑을 우리가 본받아 세상가운데에서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삶속에서 체험하고 경험해야 합니다.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넘치는 나의 허물과 죄악 앞에서도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의롭다고 하시며
너는 여전히 거룩한 내 아들 딸이라고
말씀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