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은가
2019.11.27 10:59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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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
유명한 얘기가 있다.
유토피아를 쓴 토마스 모어라고 하는 분이 교수형을 당하게 될 때
형장에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증거한 일이 있다.
“성경에 보면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 옆에 바울이 서 있었다.
그가 바울을 위해서 기도하고 죽었고 바울은 뒤에
회개하고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했다.
하늘나라에서 바울과 스데반이 만나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
. 나는 이 자리에서 죽지마는 당신이 언젠가 회개하고
하늘나라에서 형제와 같이 반갑게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러고 죽었다. 얼마나 위대한 얘기인가?
여러분은 도대체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은가?
-곽선희 목사의 ‘승리한 증인 스데반’에서-
우리는,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어떤 사람으로 죽어야 하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승리란 자기를 이기고 사망을 이기고 원수를 이길 때,
거기에 참 승리가 있는 것입니다.
승리와 성공과 참 행복의 원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순교적 증인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때
그 앞에 영광이 있을 것이고 사나 죽으나 그는 승리자로
가장 위대한 자유인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