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수님을 따라 가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어떤 위치에서 따라 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구원받은 사람은 모두 다
예수님을 따라 가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실패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기는 따르지만
예수님 가까이에서 따르지 않고,
예수님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예수님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늘 내가 얼마만큼 가까이서
주님을 따르고 있는지 늘 살펴야 한다.
-이호준 목사의 ‘실패에서 일어나라’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가까이서 따랐을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르긴 따랐지만
너무나 멀찍이서 따르게 되자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타락된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을 따를 때 가까이서 따르지 않고
멀찍이서 따르는 사람은 어떠한 삶을 사는지
그런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고,
손해 보는 일이 있게 되고,
자기에게 위급한 일이 닥칠 것 같으면
예수님 따르는 것을 쉽게 포기하는지 아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