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매 주일이, 매일 매 순간이 부활절이다

2020.05.30 12:35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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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고아가 된 실로암 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님,
그는 박사학위를 3개 취득했고,
아시아의 노벨상이라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 했다.
개안 수술을 하는 병원을 설립해서 지금까지
3만 여명에게 무료로 혹은 실비로 개안 수술을 해주셨다.
그 분은 성격이 쾌활하고 유머와 재치로 번득이는 분이신데.
피아노 건반 앞에 앉더니 연주를 하시는데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정말 멋진 분이라고 느꼈다.
시각장애인에 고난을 많이 겪은 그가 어떻게 그렇게
밝고 당당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부활 신앙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늘 함께 해 주심을 믿고 경험하니까 가능한 것이다.
-홍문수 목사의 ‘낙향 vs 상경’에서-

부활절이 지났다고 부활신앙을 놓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늘도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이미 내 영혼이 거듭나서 새 생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장차 주님 재림하시는 그 날 내 육체가
영광스런 새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내가 사는 동안
살아계신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 늘 함께해 주십니다.
이런 부활신앙이 있으면 영적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혹시 내려가더라도 금세 영적인 상경을 해서
부활신앙을 회복하고 승리하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늘 기뻐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우리의 매 주일이,
아니 매일 매 순간이 부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