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대가는 이와 같이 참혹하다
2020.06.22 11:07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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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아담과 하와가 먹어버린 것을 아셨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짐승 한 마리를 잡아 가죽옷을 만들어
그 수치스러움을 가리도록 하셨다.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가리려고
한 마리의 짐승이 피를 흘려 죽는 죽임을 당한 것이다.
죄의 댓가는 이와 같이 참혹하다.
여기에서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말씀이 나온 것이다.
구약 성경에서 나오는 제사 제도는
우리에게 이것을 알려 준다.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하여 우리가 죽음을 면하려면
반드시 누군가가 대신 죽임을 당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작자 미상의 글 ‘죄의 값은 사망‘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의 죽음을 대신 감당하시려고,
친히 제물이 되어 오신 것임을 성경은 증언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시면서
그 자리를 내려놓으시고 우리 대신 벌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어떠한 죄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용서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악인을 위해 죽는 자는 없도다.‘(로마서 5장 6-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