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내 꿈을 이루어 주소서
2020.07.24 13:04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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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의 아버지 부커 워싱턴1856~1915) 박사는
흑인 노예 식모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백인이었으나 누군지는 평생 몰랐습니다.
그는 16세 때 대학에 들어갈 결심을 하고
1,000km나 되는 먼 길을 걸어
웨스트버지니아의 햄프턴대학에 도착했습니다.
백인 학장은 이 가난하고 병약한 흑인 소년에게
강당 청소를 하루 종일 시켰습니다.
. 부커 워싱턴은 청소를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열심히 강당을 쓸고 닦았습니다.
그는 걸레질을 하며 계속 “주님, 내 꿈을 이루어 주소서.”
하는 기도를 반복했습니다.
늦게 학장이 구석구석 조사했으나 완전한 청소였습니다.
그날 부커는 기도를 하며 구석구석까지 두 번이나 닦아서
학장을 감동시켰던 것입니다.
-송기성 목사의 ‘복된 희망은 참된 능력이다’에서-
학장은 흑인 소년 부커의 정신을 테스트한 것이었습니다.
그 날로 부커는 입학 허가를 받고
열심히 공부하여 모교의 학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두 개의 흑인대학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복된 희망을 품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성심으로 노력한 것이
승리의 참된 능력이 되어 비천한 노예의 아들로
위대한 흑인 아버지가 되게 하였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