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방지일 목사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다. 내가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양 착각함이 많다. 내가 주체가 되어 교회의 일과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것은 내 일일 뿐이다. 자아 만족에 도취할 뿐이다. 주님께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긴박한 기도를 하셨듯이 주님이 사신 대로 나도 오직 그분의 뜻대로 순종할 뿐이다. 믿음이 곧 순종이다” _ 198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