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감사의 적

2020.10.07 11:33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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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적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다.
뭐든지 삐딱하면 좋게 보일 리가 없지 않은가!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대화할 때 매우 빠르게 말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평균
1분당 150-20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하지만,
자기 자신과 속으로 대화할 때는
1분당 130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할 수 있다고 한다.
10배정도 빠르게 많이 말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셀프 톡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과 대화할 때 어떤 대화를 많이 할까?
이것에 대해서 연구한 학자들에 의하면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
-궁인의 [리액션] 중에서-

우리의 내면에 일어나는 상상은 엄청납니다.
그 상상은 홀로 하는 대화로 연결됩니다.
아담과 하와는 생각과 마음으로 이미 범죄 하였습니다.
우리의 내면적 대화가 얼마나 많은 염려와 근심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안에 있는 생각이 우리의 인생을 지배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말로 나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내면에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과 마음으로 채우는 일이 숙제입니다.
더욱 더 감사하는 삶을 위해 나 자신안에 일어나는 대화를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