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알지 못하는 기쁨의 사람이 되려면
2020.10.12 11:44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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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기상이 좋지 않아 계속 흔들리고
사람들은 긴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자꾸 웃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았더니 어떤 사람이 귀에 리시버를 끼고 .
코미디 프로그램을 듣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아무도 안 웃는데
모든 사람이 긴장하고 있는데도 자기는 즐거운 것이다.
그것을 보고 목사님이
‘저 사람하고 나하고 다른 점은
저 사람은 듣는 것이 있고 나는 듣지를 못한다.
그것이 틀리구나.’
여기에 큰 진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옥한흠 목사의 ‘골방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에서-
늘 기뻐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다른 데가 있습니다.
삶은 힘든 것 같고, 어깨에 지워진 십자가는
무거운 것 같지만, 그러나 여유가 있고 평안이 있고
그 얼굴에 기쁨이 흘러가는 것을 봅니다.
그런 사람을 살펴보면
그에게는 골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를 잠잠히 보시며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
그 분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웃지 못하는 환경에도
그 사람은 웃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듣지 못하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며
하나님과 골방에서 만나십시오.
남이 알지 못하는 기쁨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