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말응 바꾸어야 한다
2020.11.20 13:01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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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서 머무는 사람들이 보이는 현상은
합리화이다.
잘못을 지적받으면 우선 핑계를 대거나 변명을 한다.
내 탓이 아니라 네 탓이라고 말한다.
약속에 늦어놓고 차가 막혀서, 바빠서,
라고 말을 둘러댄다.
그러나 말을 바꾸어야 한다.
차가 막혀서가 아니라 내가 늦게 출발해서,
바빠서가 아니라 내가 부지런하지 못해서, 라고 말이다
.-고형진 목사의 ‘파멸의 현상 2 – 합리화’에서-
창세기에서 선악과를 왜 먹었냐고
물으시는 하나님께 아담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지어준 여자가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고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여기서 초점은 ‘당신이 지어준’입니다.
내 탓이 아니라 네 탓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지요.
합리화는 결코 패배를 극복하게 하지 못합니다.
내 탓임을 인정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을 준비하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한 번의 실패를 맞았을지언정
두 번의 실패는 맞지 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