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2020.11.27 10:50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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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날카로운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영혼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던진 말이
그 사람의 마음에 꽂혀 평생토록 피를 흘리게 만드는 일이 허다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던진 차가운 눈빛이
그 사람의 뇌리에 남아 평생토록 잠 못 자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김영봉의 [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 중에서-
누구든지 신앙의 깊이는 그가 하는 말을 통해 보여집니다.
야고보서는 한 입으로 찬송도 하고 저주도 할 수 있냐고 우리에게 반문합니다.
우리가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말의 온도가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기도하고 말하는 습관이 훈련되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