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거룩한 질문

2021.01.02 11:31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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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질문을 바꾸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기복적인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는 경건한 질문,
거룩한 질문, 영적인 질문을 던지기 바랍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나에게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그때 우리는 경건의 축복을 누리는
경건의 사람으로 성숙해질 것입니다.
-안희묵의 [그래도, 다시 시작이다] 중에서-

신앙은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칫 잘못하면 신앙은 나의 열심히
내가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우리의 뜻이 하나님 앞에서 무너지고
깨지고 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질문할 때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