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산돌인지 죽은 돌인지

2021.01.29 08:42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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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특별한 사랑의 관계를 갖고 있는
개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기억하라. 교회는 살아있는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해서,
우리 성도들도 각자 산돌이 되어서,
그 기초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그것이 교회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의 교회의 한 가지 큰 약점은,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 벽돌들이 ‘산 돌’이 되지 못하고
‘거의 절반 죽은 돌’이라서,
그들이 함께 모인 교회 자체가, 흔들거리고,
비틀거리고 있다는 점이다.
-데이빗 윌커선 목사의 ‘산 돌 위에 세워진 산 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예수님께 거룩하게 바쳐진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에게 예수님은 생명 그 자체였습니다.
삶의 일부가 아니라, 자기 생명 자체였습니다.
*산돌이란 우리 각자가 ‘살아있는’ 교회의 건축 재료라는 뜻인데
예수 그리스도께 개인적이고 인격적으로 헌신된 그 사람이 ‘교회’이며,
그런 각자 ‘교회’(산 돌)들이 함께 모인 자리가..
바로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교회’입니다,
점검해 보십시오.
나 자신이 산돌인지, 아니면 절반은 죽어있는 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