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하나님과 진정한 부자관계를

2021.04.02 08:28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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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인류 가운데 얼마를 선택하셔서
자신의 영광스러운 아들로 삼겠다고 작정하셨다.
그것도 거룩하고 온전한 하나님처럼 흠과 티가 없는
아들로 삼겠다고 하셨다.
그리고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아들 된 우리에게 주시기로 계획하셨다.
그런데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죄 문제의 장벽을 넘어야만 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로
삼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들로 삼았다고 해도
하나님과 진정한 부자 관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옥한흠 목사의 ‘죄사함 받는 복’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유로운 도덕적 주체자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도 있고 거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조상 아담은
거역하는 편으로 자유의지를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인류가 타락해버렸습니다.
에베소 2장에 보면 우리는 아담을 따라 이미
허물과 죄로 죽은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된 우리가 선을 행할 의지는 기능을 못하고
악을 행할 의지만 살아서, 공중 권세를 잡은 사탄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3절).
거룩하고 온전한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과 진정한 부자관계를
회복하도록 애쓰는 것이 믿음의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