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2021.04.14 09:01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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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한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을
부드럽고 상냥하게 대함으로 점점 더 자비를 키워 간다.
그들은 상냥하고 친절하다.
그들은 판단하는 자리에서 내려와 자비의 자리로 나아간다.
만일 다른 사람들을 가혹하게 대한다면,
연약한 그리스도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자비의 열매에 자양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만일 다른 사람에게 가혹하게,
또는 무례하게 대했다면,
그것을 죄로 여기고 하나님께 고백하라.
당신의 잘못을 인정하라.
그러면 당신도 자비를 키워 가게 될 것이다.
-사이먼 슈락의 [서로 서로] 중에서-
교회는 혼자서 이루어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지체되어 하나되는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우리가 어떻게
예수를 머리로 하나될 수 있냐고 묻습니다.
그렇기에 자비는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입니다.
내 안에 자비의 열매가 있다면
누군가를 대한 삶의 태도나 자세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