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받았지만 아직 더 성숙해야
2021.05.07 18:51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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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때 성경은 약간 알았지만
교회 돌아가는 것은 전혀 몰랐다.
섣부르게 책 한 권을 통해서 알고
정확하게 모르면 무서운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것으로만
만족해서는 안된다.
구원은 받았지만 아직 더
성숙해야 할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런 예는 너무나도 많이 있고, 나도 꽤 많이 체험했다.
그때 기억들을 생각하면
“좀 더 겸손했을 걸…”하는 후회가 항상 있다.
부분적으로 아는 진리를 가지고
이리저리 언어의 칼을 휘두르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한규 목사의 ‘영적인 눈을 뜨는 비결’에서-
오늘날 신앙생활 하는 분들 중에
주님을 체험하고 주님께서 감동 주셔서 구원은 받았지만
눈에 비늘이 갓 떨어진 갓난아기임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만의 진리를 가지고 무섭게 칼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얘기를 들으면 그 얘기만 듣고
다른 것을 무섭게 비판합니다.
어느 공동체에 가든지 통합적 인간이 되기를 소원하십시오.
어떤 사물을 볼 때에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사고를 가지십시오.
최소한 그러한 자세가 준비되어야
영적으로 눈을 뜬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