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비둘기 신자, 까마귀 신자.

2021.05.12 08:43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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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신자가 있고, 까마귀 신자가 있다.
비둘기 신자는 성령받은 신자의 모습으로 평화를 창조하고,
순결하고, 하나님의 집에 드나들면서 은혜를 받는다.
까마귀 신자는 침침하다. 웃음이 없다.
입을 열면 불평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은혜를 꺼버린다.
이상한 말만 듣고 다니며 덕스럽지 못한 말로
다른 사람의 심령을 초상집으로 만든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 4:6)
-이중표 목사의 ‘너흰 썩지 않는 세상의 소금’에서-

그리스도인은 덕이 있어야 합니다. 온유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부드러워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한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느 곳에 들어가든지
맛을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소금의 맛은 서로 화목하게 하는 것입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