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내 자식이기 때문에
2021.07.12 08:39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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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길을 가시다가 중학생들이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십니까?
대부분 그냥 지나칩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한마디씩 하겠지요?
“뉘 자식인지 모르지만 속깨나 썩이는 놈들이구먼”하고….
그러나 그 가운데 여러분 아들이 들어 있다 합시다.
그러면 어찌 합니까? 그때도 뉘자식인지 모르지만 …
하고 그냥 지나갑니까? 아니지요.
당장 붙들어다 요절을 낼 것입니다.
왜요? 내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최일환 목사의 ‘죄인을 추적하시는 하나님’에서-
여러분이 범죄를 계속하고 있음에도
하나님이 징계의 채찍을 내리지 않으시면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길이 참고 기다리시는 것이든지,
아니면 여러분이 버림받은 백성이든지.
그래서 하나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이
우상 숭배하고 각종 죄를 지으면 그냥 내버려두지만
그러나 당신의 백성이 그 짓 하면 그냥 두지 않습니다.
당장 매를 듭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죄를 지으면 끝까지 그 잘못을 추적하여
그 죄를 깨닫게 하고 돌이키게 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끝까지 추적합니다.
그리고 망신을 당하게 해서라도 돌아서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