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의식
2021.07.26 08:35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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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이 지은 [미운 오리 새끼]에는
어린 백조가 자신이 백조인지 모르고
오리 새끼들 틈바구니에서 구박을 받고 산다.
그런데 다행히 나중에 자신이 백조인 것을 깨닫고
창공을 향해 날아간다.
자기가 백조라는 의식을 갖지 못했을 때는
오리처럼 행동했다.
그러나 자기가 백조라는 의식을 갖게 되고나서
마침내 다른 백조처럼 하늘을 날게 된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고 나는 하나님 자녀라는
신분의식을 가져야 한다.
만약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적 신분의식이 부족하면
그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이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의식이 확실해지면
그 때부터 참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마경훈 목사의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에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율법 아래 있게 하신 이유를 밝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우리들 속에
아들의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을 ‘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빠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