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에게?
2021.08.23 07:58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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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일이 닥칠 때마다 사람들은‘오,하필이면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 것일까?’라고 말하지만
기쁜 일이 일어났을 때도 같은 질문을
하지 않는 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양광모 저(著) 「내 인생에 멘토가 되어 준 한마디」
(글과 생각, 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길 위의 철학자라고 불리우는 에릭 호퍼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산수는
우리에게 주어진 복을 헤아리는 것이다” 고 했습니다.
감사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헤아리고 늘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흔히 고난과 어려움이 닥칠 때는
“왜 나에게?”하며 울부짖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복이 임할 때는“왜 나에게?”라는
감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향력 있는 크리스찬 강연가인 존 메이슨(JohnMason)은
“자기가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앞으로 받게 될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습니다.
감사가 그치면 마음은 지옥이 되고,
마음이 지옥이 되면, 삶이 어둠이 됩니다.
감사란, 받은 복을 헤아릴 줄 아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더 큰 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