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은사

2021.09.22 12:35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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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야망’이 있어서,
자신이 가진 은사가 사람들 앞에서
미천해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진 은사를
증진시키거나 발전시키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의 영역 밖으로”
나가는 것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김병삼의 [치열한 순종] 중에서-

은사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은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질서있게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위해 사용하게 되면,
하루 아침에 은사는 거짓의 열매를 맺게 되고,
왕의 자리에 주님은 계시지 않고
자신이 은사를 망령되이 사용하게 됩니다.
은사를 주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그분안에서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