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2021.09.24 08:40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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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진입에 있어서의 여호수아와 갈렙,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장례를 위해
향유를 그의 몸에 부은 여인,
그리고 바울을 그리스도의 참 증인으로
끝까지 비호해 준 바나바,
이들의 하나의 공통점은 그들은 다수 편에 서지 않고
자신들의 신앙대로 행동했다는 사실이요,
위험에 직면하여 피해 가지 않고
정면으로 도전하였다는 사실이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글, 주님의 시선 ‘바울과 바나바’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이나 옥합을 깨뜨린 여인같은 사람들은
사람들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의 길로 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선교에 있어 바울이 없는 그리스도는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역사적 예수가 그리스도로 승화되고
인류의 길이 되고 진리가 되고 생명이 된 것은
바울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다메섹 사건과 바나바는 그리스도교 선교사로
기둥이라 해도 잘못되지 않는 견해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을 주는
사람들의 행적을 살펴보십시오.
아무리 위험해도 자신의 믿음대로 행동한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