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당할 땐 바로 내 곁에 계심을
2021.11.03 07:53
안기선
조회 수261
모래위의 발자국이라는 글이 있다
. 어떤 사람이 꿈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해안가 모래밭을 걷고 있었다.
모래 언덕에 올라섰을 때 그 사람은 뒤를 돌아다보며
모래밭에 가지런히 새겨진 두 발자국을 쳐다보았다.
자세히 보니 어느 한 부분에서
한 발자국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예수님께 물었다.
“예수님 저 부분은 제가 가장 어렵고 힘든 때입니다.
그런데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겠다던 주님은
어찌하여 저만 홀로 남겨두셨습니까?”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아들아 네게 언제든지 그리고 세상 끝날 때까지
너와 함께 하겠다는 말을 너는 기억하느냐
네가 가장 어렵고 힘들 때 나는 너를 안고 그 자리를 건넜느니라.”
-강용규 목사의‘무엇을 남길 것인가’에서-
아마 주님의 그 말씀을 듣고 그는
매우 큰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 은혜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는지도 모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보호자가 되심을 기억하십시오.
특별히 어려움을 당할 땐
나를 홀로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간섭하시고 나를 건지시기 위해서
바로 내 곁에 계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