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2021.11.10 08:38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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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님의 시간을,
하나님의 방식을 기다리지 못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죄입니다.
아브라함은 실수를 했습니다.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희는 잠잠히 여호와를 기다리라”(시 37:7)는
시편 기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이 겸손한 태도입니다.
성경은 전부 기다림의 역사입니다.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다림이 바로 겸손입니다.
-송태근의 [모든 끝은 시작이다] 중에서-
신앙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다림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와 방법으로 일하시도록
기다리는 일이 믿음입니다.
기다림이 없이는 열매가 없습니다.
기다림이 없이는 구원을 이루지 못합니다.
오늘도 기다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신 후에 열매를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