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귀하게 보신다

2022.04.14 08:53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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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거짓이 없는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의미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가장 귀하게 보신다.
시편 56;8에는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했다.
또 다윗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라고 간구했다.
다윗은 왕이면서도 눈물로 기도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고달픈 나그네 인생이어서
몸이 노쇠해지고 죄가 많았기 때문이다
-김춘환 목사의 ‘내 손 잡아 주신 주님’에서-

인생이란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학식이 있는 자나
권세가 있는 자나 없는 자 모두 고달픈 인생이며
병들어 기력이 약해질 때도 있으며
태어날 때부터 죄인인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인간의 나약함을 알고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연약한 모습을 보시고
그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