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의 불행과 혼란은
모두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일어났다.
편법과 불성실과 속임수로 성공하려는 사람은
용이한 재주로 당분간은 승세를 잡는 듯하지만
결국엔 패배할 수 밖에 없다.
단번에 부자되고 순식간에 금방석에 앉자는
한탕주의가 우리 주변에서 사라자지 않는 한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은 고지식하다든가
바보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링컨은 신용이라는 자산,
정직과 성실이라는 자본으로
성공한 인류의 사표이다.
-암춘근 목사의 하늘 땅, 사람을 다 가지시오‘에서-

목적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는
후진 사회입니다.
기업인은 혼신을 다하여 제품을 만들고
교육자는 최선을 다하여 정직의 나무를 키워야 할 것이며
정치인이나, 상인이나 우리 모두가 천명적 직업관으로
정직으로 일하며 서로 교제하면 우리들의 신용은
국가의 신용으로 기독교와 교회의 신용으로 뭉쳐질 것입니다.
이 위대한 정직의 열매, 이 고결한 신용은
결국은 아름답고 풍요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