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유 머

2022.12.26 08:59

안기선

조회 수265

형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동생을 무엇이라 하는가?
– 형광펜
유머를 즐기는 모임 편저(編著) 《아재개그》
(시그널북스, 12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진짜 문제투성이인 것은? → 시험지
* 많이 맞을수록 좋은 것은? → 시험문제
* 참깨와 우동이 심하게 말다툼을 했다.
이튿날 우동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일까? → 참깨가 고소해서
그 다음날 참깨도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일까? → 우동이 불어서
* 누가 사와도 못 사왔다고 하는 것은? → 못
* 남녀가 물에 빠졌는데 남자는 죽고 여자는 산 이유?
→ 골빈 여자, 돌대가리 남자
* 서울 시민 모두가 동시에 외치면 무슨 말이 될까?
→ 천만의 말씀(서울 시민 천만 명)
* 왕이 헤어질 때 하는 말? → 바이킹
* 허수아비의 아들은? → 허수
* 추울 때 하는 전쟁은? → 추워
* 의사가 싫어하는 사람? → 앓느니 죽겠다는 사람
치과의사가 싫어하는 사람?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사람
산부인과 의사가 싫어하는 사람? →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사람
한의사가 싫어하는 사람? → 밥이 보약이라는 사람
변호사가 싫어하는 사람? → 법 없이도 살 사람
* 오늘내일 하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나름대로 양심적인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참 나쁜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에게 너무 악한 짓을 많이 했습니다.
천국에 갈 자격도 없는 못난 사람이니 이 세상에 그대로 살게 해 주세요.”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