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남에게 줄 수 있는 복만이 넘치는 복이다.

2021.05.26 08:55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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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무리 가져도 넣지 못하는 은행이 없다.
아무리 많이 주어도 그만 갖겠다는 사람이 없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모자라는 것이 돈이다.
말라기에는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않나 보라’고 했는데
쌓을 곳이 없도록 받아본 사람이 있는가?
창고가 모자라고 금고 속에 못 넣은 사람이 있는가?
돈이란 항상 모자란다.
많든 적든 남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은 넘치는 것이고
못 주는 사람은 모자라는 것이다.
넘치는 사람은 남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이중표 목사의 ‘온전한 신앙 넘치는 축복’에서-

넘치는 축복은 영적인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옹달샘 물은 겨우 바가지로 퍼서 먹어야 됩니다.
그런데 넘치는 물은 입만 대면 먹을 수 있습니다.
넘치는 복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만이 넘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않나 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랑을 붓지 않나 보라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