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손대접

2021.06.04 09:34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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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손대접이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다.
반면에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일이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개발해야만 하는 것이다.
주님은 내 가정이라는 온실에서 길러진
이 본능적인 인간의 능력으로부터,
내 안에 하나의 영적인 소질을 살리셨다.
사역을 하면서 내가 실천한 환대는
기적 같은 일들을 불러온 촉매제가 되었다.
-카렌 메인스의 [행복으로 초대하는 오픈홈] 중에서-

가정은 작은 사회입니다.
최초의 공동체로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배우는 실습장입니다.
서로 다름을 처리하는 방법,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
나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법을 배웁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섬기고자 한다면
창조적 아이디어가 생겨서 끝까지 환대할 수 있습니다.
환대란 같기 때문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더 위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