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며

2021.11.26 07:54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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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는 대통령이나, 장관이나 사장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으로 구별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스스로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해서 안타깝다.
교회는 특정한 계층, 계급,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목을 세우는 곳이 아니다.
오늘도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며
나를 “용서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모여 예배 드리는 곳이 교회이다.
-고신일 목사의 ‘이상한 문’에서-

요한일서 1장 9절에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대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하는
말씀을 믿고 회개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이며
그런 사람들이 필요한 곳이 교회입니다.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죄를 회개할 때
깨끗하게 용서해 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