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우리를 위한 푸른 초장을 만드셨다

2019.08.12 08:52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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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민지 시대나 6.25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에게
요즘처럼 경제가 안돌아가는 것은 고통스런 경험이다.
직장을 잃고, 사업이 도산하고, 수입이 줄고,
생활이 궁핍해지는 등 이와 같은 일련의 경험들은
“부족 증후군”이라는 부정적인 병을 일으키게 한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직장을 잃을까하는 두려움,
사업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회에서 낙오자가 될 공포 등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로 얼룩져 있다.
때문에 이러한 부족 증후군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성공적이며
축복의 생각으로 가득 찬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나의 목자로 영접하고
예수님을 삶의 근원으로 삼아야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조용기 목사의 ‘예수님을 삶의 근원으로 삼으라’에서-

하나님이 우리들의 목자가 되시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푸른 초장에 누이신다고 했습니다.
목자가 양을 푸른 초장에 누이면
양들은 실컷 풀을 먹음으로 배고픔을 해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 밑에
우리를 위한 푸른 초장을 만드셨습니다.
십자가 밑에 만드신 초장은 풍성하면서도
거기엔 용서와 의가 있습니다.
그 용서와 의의 약속의 말씀들이 초장에서 자라고 있기에
그 약속의 말씀을 먹는 우리들은 주 안에서
생명과 부요함을 같이 얻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