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성실함

2019.05.17 14:18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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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적은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사실, 우리는 세 명의 대적들과 맞서고 있다.
둘은 외부의 적이고 하나는 내부의 적이다.
외부의 적은 세상과 마귀이며, 내부의 적은 바로 육신이다.
마귀는 우리를 멸하려 드는 영적인 대적이다.
그는 하나님을 대항하여 전쟁을 벌이는데,
우리의 영혼이 바로 그 싸움의 전쟁터다.
한편 세상은 우리 주위의 문화 곧 불경건한 사업 시스템,
부도덕한 예술 및 연예 시스템, 그리고 세상적인 동료 등을 포괄한다.
마지막으로 육신은 아담과 이브의 후손인 우리의 타락성으로 말미암아
왜곡된 욕구와 성향들을 내보인다.
-오스 힐먼의 [하나님의 타이밍] 중에서-

우리의 고백과 간증이 우리를 지키는 힘이 됩니다.
주님에 대한 신뢰, 성실한 믿음은 우리를 지키는 무기입니다.
믿는 자는 그만한 책임도 있고 은혜도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만 누리는 삶이 아니라 믿는 자의 책임도 감당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해서 성실하고, 주님에 대해서 성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적은 나의 내면에 있는 게으름이며, 성실함과 멀리 하려는 탐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