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마음

2021.11.15 08:42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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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외부세계인 반면
마음은 눈으로 볼 수 없는 내면세계이다.
심지어 마음은 자신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영역이 많다.
내면세계는 무의식의 영역이 큰 반면
우리가 의식하며 살아가는 영역은 제한적이다.
솔로몬은 인간의 마음을 ‘깊은 물’이라고 표현했고,
지혜의 사람만이 이곳에서 물을 길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잠 20:5)
-이관직의 [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 중에서-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소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곳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은
겉모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속사람이 변하여
겉사람까지 영향을 받아 변화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헤아리고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동해하면 그 사람은 행복합니다.
우리가 다스려야 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오직 성령이신 하나님이 내 마음에 거하실 때 다스림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