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보기에 참 좋았더라 '샬롬'

2019.10.30 11:10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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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되신 여러분! 자식의 얼굴을 보고 그 얼굴 중에
몸 모습 중에 코가 우리 아내를 닮았다
우리 남편의 입을 닮았다 하고 말들을 합니다.
보면 볼수록 귀엽고 좋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정말로 사랑하면
남편의 모습을 닮은 아들이 얼마나 귀엽습니까?
남편이 아내를 정말로 사랑하면
자기 아내의 모습을 닮은 딸의 모습이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의 형상을, 모양을 따라서 만든 우리 자식!,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서 부부간의 결재가 있어야 합니다.
결재를 뭐라고 하느냐 우리 둘 보기에 참 좋았더라,
‘샬롬’ 그렇게 결재 하셨습니까?
참 좋더라, 그것은 부부간의 사랑 때문에
닮은 모습이 좋아 보이는 것입니다.
-박종화 목사의 ‘새 세상, 새 피조물’에서-

여러분의 얼굴 속에 우리들의 얼굴 속에
여러분의 자식들의 얼굴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보이면
하나님의 사랑하는 모습이 보이면
그 분의 가슴이 보이면 하나님과 우리가 보기에 참 좋습니다.
어린이날의 결재 방식은 참 좋습니다.
우리 자식 참 좋습니다 ‘샬롬’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인간의 창조 세계가
그러나 에덴동산을 계기로 해서 타락의 길을 걷습니다.
타락의 원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교만하게 닮으려고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지,
우리 피조물이 창조주가 될 수 없습니다.
부부가 자녀를 서로 바라보며
보기에 참 좋았더라 ‘샬롬’ 그렇게 결재 하십시오.
창조주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우리를 보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