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가난한 마음

2019.11.15 13:59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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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고 낮아진 심령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내 소리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치며 기도하는 가난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돌아왔을 때
크게 기뻐한 아버지처럼 자격 없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십시오.
우리는 그저 살아 있는 것만으로 감동하고 감격해야 합니다.
나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안희묵의 [그래도, 다시 시작이다] 중에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낮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낮은 자, 겸손한 자를 사용하십니다.
하지만 사단은 높은 자를 이용합니다.
사단은 자기 명예와 권력의 높음을 자랑하게 둡니다.
그러나 그런 자를 세상의 조롱거리로 삼기 위해 하루아침에 떨어뜨립니다.
하나님의 사용하심은 규모가 아니라 준비된 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