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먼저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

2019.09.25 13:01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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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지나 요단강 앞에 모였습니다.
이젠 여리고로 진군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군하기 앞서
요단강 앞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명령이 떨어지자 일사불란하게
요단강을 향해 들어갑니다.
물론 강물은 멈추었고 그들은 무사히 건넜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문제와 어려움에 봉착할 때,
또 어떤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는가 하는 해답을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싯딤에서 요단으로 옮겨
진을 치고 유숙한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린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마지막으로 주님의 뜻을 기다립니다.
신앙의 승리자들은 자기 맘대로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대로 하는 자들입니다.
주님의 명령이 떨어지자 행동을 개시합니다.
분명히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학현 목사의 ‘제사장을 따라가라’에서-

오늘날 성도들이 가장 소홀히 하는 점입니다
. 그냥 “믿습니다!”하고 나아가면 되는 게 아닙니다.
주님의 명령이 있을 때 믿고 시작하는 게 진정한 믿음입니다.
성경은 여기에 대하여 분명히 합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막3:35)
지금 하는 일이 주님의 뜻과 같은 것입니까?
아니라면 빨리 돌이키시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십시오.
. 그렇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이 필수입니다.
주님의 뜻대로만 구하고 행하십시오.
분명히 주님은 들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