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2019.05.11 11:15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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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Save apart time to read)’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읽어야 할 메시지가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왜 읽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인가?
‘그것은 곧 지혜의 샘이기 때문이다. (It`s the spring of wisdom)’
또한, ‘웃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라. (Save apart time to laugh)’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It`s the music of your soul)’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라.
(Save apart time to love)’
그것은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for your life is too short)’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에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은사들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귀해지고 커집니다.
건강, 지혜, 물질, 재능 등의 은사들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방향이 명백해야 합니다.
방향이 없으면 아무리 바쁘게 뛰어다녀도
그것은 진정한 부지런함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학교에 가는지 모르고, 왜 직장에 나가야 하는지 모르고,
내가 이 자리에 왜 있는지 이유를 모르면,
열심도 있고 헌신도 있지만 그저 바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은 인생이 너무 짧아서
주 앞에서 결산할 때가 바로 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