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하물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가장 큰 축복

2019.04.15 13:15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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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가족 간의 관계에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말 경사스러운 일,
복스러운 일이 생기면 그로 인해서 가족 관계도
절로 원만하게 되는 것은 불신자의 가정에서도 흔히 생긴다.
남편이 갑자기 사업에 성공하게 되면 그전까지
소원해지고 있던 부부 관계가 즉시 개선될 수 있고,
아버지와 사춘기를 통과하는 아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 관계도
아들이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절로 사라져 버릴 수 있다.
그렇다면, 하물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가장 큰 축복,
곧 구원의 은총을 함께 받게 된 가족은 더욱 그렇지 않겠는가?
-석기현 목사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베풀어 주신 영생에 대한 믿음과
천당에 대한 확신을 분명히 공유하고 있는
부부나 부자나 모녀나 형제자매라면,
그 관계가 끝까지 냉랭하게 갈 수가 없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축복을 인하여 함께 찬양하고
같이 감사 기도를 올리는 가족이요 친척이요 혈육이라면
그 사이에 생긴 일시적인 불화는
결국 영원한 화목으로 바뀔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온 가족이 빠짐없이 예수님 십자가 구원의 은총을
확실히 체험함으로써
영적 가족의 유대감을 더욱 뜨겁게 나누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불신자들은 결코 누릴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