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세 걸음 전진하다가 두 걸음 후퇴해도

2019.04.01 12:46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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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원 받은 후
당신은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 시작한다.
주님을 따르기 시작하고
신앙의 경주를 달리기 시작한다.
그가 참 기독교 신앙을 가진 거듭난 신자라는 뚜렷한 표시는
죄를 하나도 안 짓는 완벽성이 아니라
‘점진적 성장’이다
믿음과 신앙이 계속 위로 향해 전진하는 것이다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진정 회심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예외적으로 찰스 스펄전, 로버트 머리 맥체인 같은
큰 인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회심하면 그 해로부터 신앙성장을 시작하는데
아주 느리게 느리게 성장해 나아간다.
우리는 그 점을 보면서 깨닫는다.
비록 느리더라도, 이 사람은 진정 회심했다고요!
-폴 워셔 목사의 ‘선교에 부름 받았습니다.’에서-

회심했고 칭의 받았는데 그 순간부터
그들은 매우 천천히 움직입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성장하는 것입니다
성화 속에 자라 가면서, 성숙해지는 자들은
세 걸음 전진하지만 두 걸음 후퇴합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비록 느리지만 믿음이 자라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