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

하나님을 떠난 사람

2019.02.01 11:59

안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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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마음 상태는 어떨까요?
사람 속에는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다’라는 자기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정말 마음 먹은 대로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 자기 의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속으로 무시하고 비난합니다.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그런 마음이 들어온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김형준의 [목동에서 왕으로] 중에서-

하나님 앞에 정직하지 않으면
세상에서도 정직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의 문제는 정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탄원, 감사, 회개를 하지 못하고 덮습니다.
오히려 자기 의를 포장하기 위해 또 속임수를 씁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그 중심이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에 있습니다.
다만 세상을 속일뿐, 하나님을 속일 수 없다는
믿음을 져버린 것이 문제입니다.